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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당저수지 7월 풍경

예당저수지의 여름 아침

2023.07.25(화) 21:13:51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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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여름이 밝아 옵니다. 7월이면 가장 더운 날이기도 한데 올해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찌뿌둥하고 습한 날씨로 움직이기 어렵게 만들지만 아름다운 예당저수지의 아침 풍경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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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로 가는 길에 만나는 국사봉의 모습입니다. 코끼리가 누워있는 모습을  국사봉이라 부르는 곳인데 수풀과 어우러진 여름 풍경은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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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닮은 국사봉의 아름다운 여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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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아침 해가 얼굴을 내밀지 않고 있지만 시원한 아침 공기가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면서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깨끗하게 풀어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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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7월, 아름다운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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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름 아침은 붉게 물들어가면서 예당저수지를 밝혀줍니다. 극적이거나 드라마틱 하지 않은 일출이지만 마음을 여유 있게 만들어주는 은은함이 가득한 아침은 또 다른 활기를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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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하늘이 바뀌면서 아름다운 일출 빛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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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7월, 아름다운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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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제대로 물들어가면서 흐린 여름 아침 날을 붉게 밝혀줍니다. 저도 가만히 서서 하늘이 변해가는 모습을 눈과 마음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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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흐려지기 시작하는 예당저수지의 여름 아침 날은 변덕스러운 하늘 탓에 여러 가지 표정을 보게 하는 행운을 누리게 합니다. 조금 흐리면 어떻습니까? 행복한 여름 아침을 즐기기에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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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7월, 아름다운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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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예당저수지를 지켜오고 있는 작은 배가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바람이 살랑거리기라도 하면 반영이 흔들리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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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7월, 아름다운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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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7월, 아름다운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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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붉게 물들어가면서 예당저수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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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의 여름은 팔색조 같은 아름다움으로 7월을 빛나게 해줍니다. 그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 나의 여름도 예당저수지 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흐린 여름날을 기억하게 해줍니다.


예당저수지
충남 예산군 응봉면 등촌리 20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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