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가구 대상 ‘가정방역서비스’ 추진
2023.06.16(금) 13:36:12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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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ss@hanmail.net)
![사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방역서비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616/IM0001963709.jpg)
▲ 사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방역서비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최석칠)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9월까지 ‘살균! 살충! 가정방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두 차례 방문해 해충 발생, 오염 구역 등 위생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제작업과 살균 소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만 공공위원장(안면읍장)은 “이번 가정방역서비스를 통해 주거취약가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에는 안면읍 중장리에 위치한 태양광발전 기업인 태안안면클린에너지(대표 김권성)에서 500만원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기탁했다.
김권성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만 안면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태안안면클린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유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