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신목장

     
이제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여도 6월이 되어야 여름이 온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제 5월 중순이 깊어 가면서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기후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 태신목장

      
이렇게 봄이 깊어 가고 초여름이 오면서 대지는 점점 초록빛이 진한 색을 입게 되고 다양한 봄꽃과 여름꽃이 함께 피어나고 있습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날 찾은 예산군 고덕면에 자리잡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많은 꽃이 피어나면서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태신목장

     
찾아간 날은 평일이었는데 일반인보다는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와서 돌아보면서 현장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잘 인솔해서 함께 어우러지면서 목장을 돌아보는 것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태신목장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것은 자연을 사랑하고 좀 더 가까이할 수 있어 인성 형성에도 좋고 자연과 친해질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챙기면서 사진을 찍어주기에 바빴습니다.
         

▲ 태신목장

     
이곳은 주말이 되면 가족 단위나 연인 혹은 모임에서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이곳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먼저 천천히 목장으로 내려 가노라니 장미가 피어있고 함박꽃이 피어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태신목장

     
그리고 그 앞에 밭에는 보리가 자라고 있는데 이제 청보리가 익어가면서 노란색을 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보리를 보면서 어린 시절 보리밭의 추억이 되살아 나기도 했습니다. 보리밭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태신목장

   
천천히 내려가면 메타세콰이아길이 있고 시원하게 그늘에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타조농장 바로 전에 꽃양귀비가 붉게 피어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꽃양귀비가 주변의 초록빛 세상과 어우러져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 태신목장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환경공원이 조성되어있는데 폐기물로 변한 쇠로 환경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목마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트리하우스가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 태신목장

     
좀 더 가면 함박꽃밭이 나옵니다. 가을에 핑크뮬리가 피어나던 곳인데 그곳에 함박꽃을 심어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있는데 몇 년 지나면 더 멋진 모습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 태신목장

   
큰 길가에 너른 밭이 있습니다. 이곳에 수레국화를 심었는데 이제 꽃이 피어납니다. 지금은 완전히 피어난 것은 아닌데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파랗게 피어나는 꽃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태신목장

     
이제 5월 하순이 되면 이곳 수레국화가 만개할 것입니다. 지금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배경으로 웨딩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꽃 물결이 흐르면서 파도처럼 다가왔습니다.  
             

▲ 태신목장

       
이곳은 넓게 펼쳐진 목장에 가득 피어나고 있는 수레국화가 물결을 이루면서 고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레국화는 원산지가 유럽의 동부와 남부라고 합니다. 보통 6월부터 피어나는데 요즘은 더 일찍 피어나고 있습니다.
           

▲ 태신목장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높이가 30cm∼90cm 라고 합니다. 수레국화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피어나고 있는 수레국화는 이제 여름 내 피어날 것입니다.
                  

▲ 태신목장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주소 :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전화 : 041-356-3154
      

▲ 태신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