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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령시 청천저수지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평온한 동네

2023.03.29(수) 13:32:40 | 당나라소년 (이메일주소:sonamu439@gmail.com
               	sonamu439@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이 오고 있는 3월의 마지막 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전저수지를 방문했다.
36번 국도와 619번 지방도에 접해 있으며, 낚시꾼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보령시 오서산과 성주산 사이에 있으며 예산의 예당저수지와 논산의 탑정저수지와 함께 충남의 3대 저수지로 꼽히기도 한다. 이곳은 인적이 드물어 한적하게 저수지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령시청천저수지 1


이제는 정말 봄이 오고 있는지, 이곳에서도 봄꽃의 기운이 느껴졌다. 한참 동안 물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우다가 근처 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큰 볼거리가 있다거나 특별한 여행지는 아닐 수 있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나만의 비밀 여행지 이다. 저수지 주변을 걷기에도 좋고, 드라이브도 마음 탁 트이게 해준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낚시도구를 챙겨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보령시청천저수지 2


보령시청천저수지 3


보령시청천저수지 4


보령시청천저수지 5


보령시청천저수지 6


보령시청천저수지 7

저수지 주변에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다음주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꽃놀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직은 벚꽃이 피지 않았으니,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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