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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우리 몸에 좋은 공주알밤, 이젠 공주알밤센터에서도 맛보세요~

2022.09.30(금) 23:39:51 | 엥선생 깡언니 (이메일주소:jhp1969@naver.com
               	jhp196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알밤센터

▲ 공주알밤센터(공주시 미나리2길 7/ 041-881-9213~4)


지난 9월 29일(목), 오후 2시 50분부터 '공주알밤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7%를 점유하는 공주시는 품질 좋은 '공주 밤'과 함께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 밤과 가공상품을 보다 쉽고 편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셀프 휴게시설이 문을 열게 된 것입니다. 
 

식전 행사

▲ 본 행사에 앞서 전혜옥 가야금 병창단의 식전 행사가 있었다.

▲ 행사장 전경

개소식이 열린 공주알밤센터 주차장(금성동 201-8) 전경


이날 행사는 공주알밤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이자 공주알밤과 밤 가공상품의 홍보 및 판매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공주시청 산림

▲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전병윤 과장이 사업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공주시 산림공원과 전병렬 과장의 사업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공주 공산성의 주차장 맞은편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공주알밤센터는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돼 400
의 부지에 연면적 244㎡로 조성되었다고 하는대요, 건축공사 후 판매 상품 공개모집과 운영 조례 제정, 인력 채용 및 인테리어 공사 등을 마쳤다고 합니다.

공주알밤센터 개소식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알밤센터 개소식의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단상에 오른 최원철 공주시장은 모두에 공주알밤센터 방문을 통해 고부가 상품인 '마롱글라세'를 처음 알게 됐다는 말씀을 통해 다양한 밤 가공식품 개발과 6차 산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주 밤 명품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최선을 약속했습니다. 공주시 의회의 윤병구 의장, 정진석 국회 부의장(대리)의 인사 말씀 및 축사 후 공주알밤센터의 운영 첫날을 경축하기 위해 자리한 축하객들의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자판기



공주알밤센터 개소식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키오스크를 조작해 자판기의 냉장, 냉동, 실온 상품을 구매한다.


이후 행사 참석자와 방문자들은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밖에서 대기하다 공주알밤센터의 내부 시설을 둘러보았는데요, 건물 1층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 것은 알밤 전시· 판매관이었습니다. 구매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조작해서 원하는 상품을 결제하고, 자판기를 통해 원하는 냉장· 냉동
· 실온 제품을 구매하는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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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센터 1층 판매관에서는 공주 알밤을 비롯한 밤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공주알밤센터 1층 판매관에서는 공주 알밤을 비롯한 밤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분」에 빛나는 공주알밤을 비롯해 15개 업체에서 내놓은 알밤막걸리, 밤 약과, 공주밤 수제 요구르트, 알밤 두부, 구운 밤 차, 알밤 누룽지 등 다양한 가공상품이 전시·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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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온밥상 카페 판매 상품▲ 정성온밥상 카페 판매 상품


알밤센터 1층 한쪽에는 카페 주문대를 설치해 두고 있었습니다. 특히, 카페 '공산성아래' 운영은 지역 자활기업인 ㈜정성온밥상에서 맡도록 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하네요.
차와 음료를 살피니 아메리카노, 알밤 라테, 율피 차가 대표 메뉴였고, 그 밖에 알밤 식혜 등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브래드는 훨씬 종류가 다양해서 머핀, 쿠키, 브라우니, 쌀 카스텔라, 밤식빵 등을 전시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율피

▲ 율피차


공주알밤센터 2층은 한옥 구조로 카페 홀과 테라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 참석자와 방문자들은 카페 '공산성 아래'의 대표 음료와 차 중에서 한 가지를 시음할 수 있었는데요, 공주 분들 중에서도 "처음 본다"라며 낯설어했던 발효 율피 차는 달지 않아 좋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밤라떼

▲ 공주알밤센터 2층의 테라스에서 알밤 라떼 한 잔을 마시며 바라본 풍경


테라스로 나오니, 공주 공산성 남서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을 옷을 입기 시작한 공산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리며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향후 이곳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판촉 행사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분의 발길이 이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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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쉽니다. 공주알밤센터를 이용하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안내 데스크(Information)에 문의하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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