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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늘이 불타오르던 날, 삽교천 해상공원에 다녀오다.

2022.09.22(목) 16:19:23 | 뷰티인사이드 (이메일주소:hkhj8083@naver.com
               	hkhj80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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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매일 저녁 하늘이 불타오름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어디를 가든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는 요즈음이지만 차를 끌고 도착한 곳은 충남 당진의 삽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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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해상공원에 진입하기 전, 차량의 조수석에 앉아 불타오르는 하늘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와 노란색으로 변한 하늘의 풍경은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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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은 충청남도 서북부를 흐르는 하천으로, 홍성군 장곡면에서 시작하여 아산만으로 흘러가는 우리 충남지역의 대표 하천인데요. 거대한 대관람차 덕분에 유명한 SNS핫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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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삽교천을 찾아간 날은 추석을 앞두어 달이 가장 크게 떠오른 날이었는데요. 해가 완전히 지기 전인데도 달님은 그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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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해상공원에서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연인의 뒷 모습도 촬영했는데요.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 되는 이날의 하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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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은 핑크, 보라색으로 물들어 가고.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되던 삽교천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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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해상공원을 걷다 보면 오래전부터 보아 왔던 배 외에도 이렇게 귀여운 달과 토끼 모양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많은 시민분이 사진을 남기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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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바다의 풍경 그리고 바다를 지나가는 배까지.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으로 간직된 그날의 풍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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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져 갯벌로 변한 삽교천 해상공원의 바닥 또한 일몰 빛으로 물들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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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을 지키는 수문에 비친 그날의 마지막 햇살은 실로 찬란하기 이를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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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던 삽교천의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되었던 하루였는데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가까이 보고싶은 분들께 삽교천 나들이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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