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치어(대표 황남귀)가 아이들에게 치어리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여름 방학 동안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2일 익힌 것을 발표하는 ‘치어리딩 방방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졌다.렛츠치어는 당진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방학을 활용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렛츠치어의 황남귀 대표를 비롯해 지현정, 서은진 씨가 강사로 나서 30여명의 아이들에게 치어리딩을 가르쳐 최종 두 곡을 익힌 후 무대에 올랐다.
치어리딩 방방콘서트는 옛 당진시네마인 문화공감터에서 열렸다. 콘서트에는 아이들의 부모가 관람객으로 참여해 공연하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전했다.
황남귀 대표는 “무대가 끝나고 객석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는 말을 건네 준 학부모들 덕에 공연이 훈훈하게 훈훈하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지역의 아이들에게 치어리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렛츠치어 명단> 엄혜빈, 박선우, 장소율, 최성은, 라은서, 심예진, 김태은, 배지혜, 이유빈, 박다현, 문서빈, 오지윤, 윤채은, 최수경, 최수진, 이가은, 정한별, 오설아, 한지민, 정하윤, 한정호, 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