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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과 사랑에 빠지다, 논산 보명사 배롱나무

2022.07.27(수) 11:35:17 | 뷰티인사이드 (이메일주소:hkhj8083@naver.com
               	hkhj80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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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은 어느덧 여름의 한가운데로 향해있고, 이 계절 가장 사랑받는 꽃은 바로 배롱나무인 것 같아요. 핑크빛 꽃이 매력적인 배롱나무는 그 빛깔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꽃이기도 한데요. 충남 논산 보명사는 지금 한그루의 거대한 배롱나무에 탐스럽게 핀 꽃 덕분에 많은 사진작가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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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논산 보명사를 찾은 날짜는 2022년 7월 25일로 배롱나무가 완전 만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보명사는 작은 절이기는 하나 이 한그루의 거대한 배롱나무 덕분에 지금 논산에서 가장 핫한 핫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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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가득한 전형적인 여름 날씨 속에 이 한그루의 배롱나무를 만나기 위해 보명사로 향했습니다. 방학 기간이라 평일에 방문해 한적했지만 이미 지난 주말 많은 분이 이 작은 절에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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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배롱나무 아래 빨간 원피스를 입고 한껏 포즈를 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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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사는 백제 의자왕 이궁터와 황하산성 등 백제문화 유적지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1910년 서재명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6.25 당시 신도였던 손천례가 인수하여 유지해 오다 1974년 중창된 절로 1987년 진도일 화상이 인수, 관음 기원 도량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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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탐스럽게 핀 보명사의 배롱나무. 파란 하늘과 대조되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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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깔린 배롱나무 카펫 아래 앉아 찍으면 손쉽게 누구나 인생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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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사를 찾는 길은 구불구불 작은 마을 길을 지나가게 되어 있고, 이 작은 언덕길에 같이 향했던 지인분께서 넘어지면서 카메라를 떨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보명사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보명사 입구에 핀 보라색 꽃과 작고 예쁜 절이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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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하는 여행길은 언제나 설레고, 웃음꽃이 더불어 피게 되는 것 같아요. 예쁜 곳에서 시기적절하게 방문한 보명사의 아름다운 모습 덕분에 한껏 기분 좋은 미소가 나오는 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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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사의 건축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관음전을 중심으로 삼성각과 주지실 및 두 개의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논산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조용한 산속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백제문화 유적지도 있어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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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것 같이 뜨거운 햇살 속에도 아름다운 배롱나무의 자태가 힐링이 되었던 논산 보명사에서. 만개하여 탐스러운 배롱나무꽃을 보러 떠나보세요.


논산 보명사논산 보명사
주소:충남 논산시 동화5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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