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DMO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해안에 집중되었던 관광문화를 보령시 내륙으로 확대·연계하는 사업입니다. 보령 이끌림 여행 등 기존 관광자원의 홍보를 넘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알림으로써 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더욱더 강화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보령의 DMO 솔참도예공방 입구 표지판

오늘은 보령의 DMO 솔참도예공방에 다녀왔어요. 공원 같고 수목원 같은 공기 맑은, 초록의 경치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소풍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 피톤치드 향이 솔솔 풍겨오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장

도자공예 작가, 최혜선 대표님이 운영하는 솔참도예공방은 보령시 웅천읍 운봉산 밑에 위치하여 소나무, 참나무의 향기가 솔솔 풍겨오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장입니다. 체험장 곳곳에 도예 작품이 아기자기하게 비치되어있네요. 웅천역 바로 뒤에 자리한 너무 멋진 곳입니다.

"정원을 가꾼다는 것의 의미는..제가 조용히 제 작업을 즐길 때의 힐링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동아리 수강생 두 분이 본인들의 완성품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며 스티로폼 한 박스에 담아 들고 가는 뒷모습에 전 또 흐뭇함에 빠졌답니다." 라며 최혜선 대표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보령의DMO 솔참도예공방에서는 보령해양 머드박람회  행사기간(2022.07.16. (토) ~ 2022.08.15. (월))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 체험 일정을 잡아 체험비를 할인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체험비도 깍아준다니 이번기회에 경치 좋은 자연 속에서의 도예체험 참여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장소는 웅천 솔참도예공방에서)
 

▲  보령의 솔참도예공방은 한적한 숲속 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곳


▲  어린이들이 도자기 체험을 하는 모습.

어린이들이 도자기 체험을 하는 모습입니다. 자연속에서의 도예체험! 정성스럽게 빗어 보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유치원에서  33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체험 오기도 했답니다.
보령에서 즐기는 문화ㆍ예술 체험 누구나 방문하여 도예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단위의 사람들이 함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 교육을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접시, 그릇 등 마음만 먹으면 뭐든 제작 가능하다고 합니다.[출처:놀아보령]


▲ 고추를 정성스럽게 심어 놓은 모습

충남 보령으로 귀농귀촌 어떠세요?  서울이 고향인 최혜선 대표가 고추도 심고, 귀농·귀촌해서 사시는 모습이 부러웠어요. 지네에 물려도 그냥 잠에 떨어져 버릴 정도로 귀촌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 최혜선 대표의 대표되는 작품.

"이 작품도 저의 대표되는 작품입니다. 보령에서 느꼈던 일상을 제 안에 담아둔 작품입니다.^^ 둥근 것은 제 마음이자 저를 표현한 것이구요. 한 피스 한 피스는 제가 만났던 사람들, 경험, 저의 일상들을 생각하며 담았어요. 둥글지만 딱히 둥글지 않은 이곳에서 둥글게 살려고 노력을 하지만 가끔은 둥글지만도 않다는 것을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 서울 인사동에서의 전시회[사진제공. 최혜선 대표)

한국여류도예가인 최혜선 대표는 인사동에서도 전시회를 한다고 해요. 예술의 혼이 담겨있는 훌륭하고 감동적인 작품이네요!
한국여류도예가 협회의 일원으로 본인의 작품활동에도 열을 올리시는 모습인데요. 열심히 본인의 작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KBS 2 텔레비젼 평일 저녁 6시반부터 방송되는 '생생 정보'에서 5월 하순에 촬영 나오나온다고 합니다.

"제 일상과 귀농·귀촌해서의 생활 등등 학교 아이들 체험수업도 같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오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 합니다. 알고 있는 모든 지식 다 동원해서 다 가르쳐드립니다." 

정말 열혈 여성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솔참도예공방 충남 보령시 웅천읍 한내1길 311 (대창리)
문의 ☏ 010 4067 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