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개소식이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홍성군은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창업공간인 홍성잇슈창고를 마련했다.
 
홍성잇슈창고는 ‘2019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광천농협 소유 폐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약 3년간의 준비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잇슈창고는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 위치해 있으며, 535m2(약 162평)면적의 공간에는 지역의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실습주방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위한 카페 겸용 공간과 북카페 등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홍성군은 잇슈창고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창업자와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인구 유입 및 일자리를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1월부터 홍성잇슈창고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남창업마루나비(천안), 면천마을창고(당진), 부여청년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홍성잇슈창고에서 지역 청년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 지원하고,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고도화 등을 지원하여 지역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학교들과 연계하여 메이커 실습교실, 공예창작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산품 홍보 및 지역행사 연계 등을 통해 홍성잇슈창고를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진행된 홍성잇슈창고 개소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광천읍 마을주민, 지역 창업가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소식은 내빈의 축사와 기념사를 시작으로 잇슈창고 진행경과 발표, 7개 입주기업 소개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 되었다.
 
강희준 센터장은 “홍성잇슈창고가 청년창업의 허브공간,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충남참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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