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남산공원은 지금 겹벚꽃이 만개해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짜는 2022.04.24 일요일로 완전한 만개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때문에 겹벚꽃 엔딩도 얼마남지 않아 보였는데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당진 남산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곳곳에 팡팡 터져있는 겹벚꽃 송이.올해 유독 작년보다도 겹벚꽃 송이가 더 몽글몽글해서 예뻐 보이는것 같은데요, 체력단련장 위에도, 이제 막 피어나는 철쭉 위에도 겹벚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남산공원 중앙 광장에 도착해서 보이는 거대한 자태의 겹벚꽃 나무 한그루인데요, 이정도 크기가 되려면 수령이 꽤나 오래된 겹벚꽃나무겠죠? 탐스러운 겹벚꽃 송이의 자태가 지나가는 시민분들의 발걸음을 잡기에 충분했답니다.

당진남산공원 내에서도 최고의 겹벚꽃 촬영 포인트는 바로 이곳일것 같은데요. 제가 삼각대를 펴고 사진을찍고 있으니 여러분의 시민분들이 옆길로 지나치시다가도 이쪽으로 들어와 사진을 찍으셨네요.^^
 

작년까지는 철문이었던 공간을 리모델링 해서 갤러리로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사진이 더욱 예쁘게 나올수 있는것 같아요. 혼자 출사간 관계로 삼각대를 펼치고 셀프 사진도 담아봤는데요.
 

참고로 당진남산공원은 주차장 이용 요금이 별도로 없고 주말임에도 주차장이 한가했기 때문에 겹벚꽃 명소 중에서도 좀더 한적한 겹벚꽃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리는 겹벚꽃 명소입니다.




빛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상황에서 확실히 흐린 날보단 빛이 좀 있어야 겹벚꽃도 더 핑크핑크해보이고 예쁜것 같아요.







넓지는 않지만 풍성한 겹벚꽃 나무들이 많아 한바퀴 둘러보며 봄을 만끽하기 알맞은 당진겹벚꽃 명소,당진 남산공원 모습이었답니다. 참고로 남산공원 겹벚꽃은 다음주 월,화,수정도 예쁠것으로 보이고 이후에는 꽃잎이 지고 이파리가 올라올것으로 보입니다. 아름다고 탐스러운 당진겹벚꽃 보러 어서어서 떠나보세요^^

주소:충청남도 당진시 남산공원길 115

촬영일자: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