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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이번에도 나의 마음을 적극 행사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2022.03.05(토) 11:39:54 | 유정민 (이메일주소:mm041@daum.net
               	mm04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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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공보 우편물 

며칠 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안내문·전단형 선거공보가 우편함에 꽂혀있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팬데믹 상황에도 때가 되니 "올 것은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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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물 뒷면 

선거공보 우편물 뒷면에는 사전투표와 선거 당일 투표에 대한 안내가 간략하다.

 ▶ 사전투표 : 3월 4일 ~ 5일 / 매일 06:00 ~ 18:00
 ▶ 선거일 : 3월 9일 / 06:00 ~ 18:00
 ▶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시간 : 3월 9일 / 18:00 ~ 19:30 
 ▶ 준비물 : 신분증

이번 선거에 특이한 점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전염이 강하다 하더라도 그들의 권리 행사를 위한 창구가 있기에 고마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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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참여 국민 행동수칙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진 증가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심이 보이는 부분이다.
국민 모두가 꼭 숙지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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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면 사전투표소 

3월 4일 사전 투표소를 찾아 이번에도 나의 뜻을 적극 행사하였다.
내 주소지가 아니어도 전국 어느 곳에나 사전 투표소를 찾으면 나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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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소 

올해부터 근무지가 예산군 덕산면으로 바뀌어 사전 투표소가 있는 덕산면 종합복지센터로 직원들과 잠시 외출을 하였다. 
갑작스러운 강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작은 현수막이 떨어져 나갈 정도의 날씨였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각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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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두기  

사전 투표소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내부 사진 촬영은 허용하지 않기에 유일하게 투표소에서 담은 사진도 바깥쪽을 향한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거리 두기라는 새로운 풍속이 아쉽기만 하다.

간단히 투표 과정을 적어본다.

 ▶ 발열 체크 => 손소독제 => 1회용 비닐장갑 착용 => 관내·외 거주인 구분 거리 두기하며 줄 서기 => 신분증 확인(본인 확인을 위한 마스크 벗기) => 투표용지 수령 및 방법 설명 => 기표소 => 기표 => 반 접기 => 봉투에 넣어 윗면 테이프 떼어 밀봉 => 투표함에 넣기

복잡한 듯하지만 투표소에 가면 친절한 안내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은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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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벽보 

덕산면 시량 초등학교 벽에 붙은 벽보를 잠시 바라본다.

"어느 인물이 나의 뜻을 펼쳐 줄까?
아니, 어떤 인물이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 줄까?
그렇지. 저 인물이면 서민들의 힘든 삶을 다독여 줄 수 있을 거야..."

어느 누가 국민의 선택을 받을지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어깨를 두를 수 있는 마음 잊지 않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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