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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이 가르치다 영어 9단 됐어요”

2022.02.24(목) 11:21:4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 저자 박수경 작가

▲ ‘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 저자 박수경 작가



‘주부에서 영어교육가로’ 박수경 작가
자녀와 함께하는 공부 중요성 알려


[당진]“아이와 함께 공부하면 학교나 학원에서보다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미다스북스·320쪽)의 저자 박수경 작가<사진>는 이렇게 말했다.

해외 거주 경험도 없고 영어전공자도 아닌 그녀는 ‘아이가 어떻게 쉽고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하다가 함께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박 작가는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과정을 이수하며 아침, 간식시간, 잠들기 전 틈틈이 아이에게 영어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림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영화를 활용한 교육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갔다.

선생이자 친구로서 함께한 교육은 아이와 자신을 각각 영어 영재와 도사로 만들었다. 2018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영어스피치대회에서 그녀는 딸과 함께 최고상을 받았다.

박 작가는 현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공부방을 운영하며 자신의 영어 학습 철학을 다른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영어를 못했기 때문에 초보자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영어공부가 절실한 이들을 찾아 강연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도정신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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