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333억원 633명… 21개 공장 준공·가동 <br>충남 5조5585억원 규모… 전년대비 72.9% 증가
도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시군에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유치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자체적으로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인 5조5585억원이다. 2020년 3조2247억원과 견줘 72.9% 증가한 규모로, 고용인원은 전년대비 2806명(21.3%) 늘어난 1만5959명이다.
업종은 △조립금속기계 208개 △전기전자통신 119개 △식품 94개 △자동차부품 55개 △비금속 53개 △석유화학 44개 △1차금속 42개 △섬유가공 22개 △종이인쇄 12개, 부지면적은 514만159㎡다.
예신군은 21개 기업, 투자금액 1333억원, 고용인원 633명, 부지면적 13만8118㎡를 기록했다. 7개 군단위 중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이 가장 많다.
유치기업은 금산군(60개, 481억원, 367명, 15만4768㎡), 부지면적은 서천군(4개, 294억원, 75명, 18만8770㎡)이 최다다. 이웃한 홍성군은 22개, 255억원, 271명, 10만856㎡며, 청양군은 실적이 없다.
시단위는 △천안시-282개, 3조69억원, 8182명, 222만6499㎡ △공주시-26개, 1조1502억원, 679명, 25만1805㎡ △아산시-211개, 6006억원, 2890명, 100만75㎡ △당진시-60개, 2335억원, 1719명, 50만5311㎡ △서산시-19개, 1370억원, 338명, 13만5929㎡ △보령시-30개, 1356억원, 573명, 34만2729㎡ 등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국내우량기업을 적극유치해 지역경제 선순환체계를 확대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권역별 특화산업 유치, 대기업·협력업체 동반유치, 국내복귀기업 유치확대, 보조금 지원 활성화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