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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기업투자·고용인원 도내 군단위 중 최다

지난해 1333억원 633명… 21개 공장 준공·가동 <br>충남 5조5585억원 규모… 전년대비 72.9% 증가

2022.01.24(월) 14:35:38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예산군내 기업유치 투자금액이 지난해 도내 군단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환경피해와 민원을 최소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시군에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유치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자체적으로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인 5조5585억원이다. 2020년 3조2247억원과 견줘 72.9% 증가한 규모로, 고용인원은 전년대비 2806명(21.3%) 늘어난 1만5959명이다.

업종은 △조립금속기계 208개 △전기전자통신 119개 △식품 94개 △자동차부품 55개 △비금속 53개 △석유화학 44개 △1차금속 42개 △섬유가공 22개 △종이인쇄 12개, 부지면적은 514만159㎡다.

예신군은 21개 기업, 투자금액 1333억원, 고용인원 633명, 부지면적 13만8118㎡를 기록했다. 7개 군단위 중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이 가장 많다. 

유치기업은 금산군(60개, 481억원, 367명, 15만4768㎡), 부지면적은 서천군(4개, 294억원, 75명, 18만8770㎡)이 최다다. 이웃한 홍성군은 22개, 255억원, 271명, 10만856㎡며, 청양군은 실적이 없다.

시단위는 △천안시-282개, 3조69억원, 8182명, 222만6499㎡ △공주시-26개, 1조1502억원, 679명, 25만1805㎡ △아산시-211개, 6006억원, 2890명, 100만75㎡ △당진시-60개, 2335억원, 1719명, 50만5311㎡ △서산시-19개, 1370억원, 338명, 13만5929㎡ △보령시-30개, 1356억원, 573명, 34만2729㎡ 등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국내우량기업을 적극유치해 지역경제 선순환체계를 확대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권역별 특화산업 유치, 대기업·협력업체 동반유치, 국내복귀기업 유치확대, 보조금 지원 활성화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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