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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지 어느덧 66년, 엊그제 같은데…”

홍성 금당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의 조촐한 ‘팔순잔치’

2022.01.15(토) 18:26:11 | 홍주신문 (이메일주소:rlarudal4767@daum.net
               	rlarudal47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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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동면의 금당초등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모임 ‘금우회(회장 장인웅)’가 지난달 18일 서울 사당동 소재 한 식당에서 올해 졸업 66주년과 함께 맞이한 인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팔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초부터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해오다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조촐하게 자축 오찬을 가지며 그 소중한 의미를 되새김했다. 당초 이번 행사는 도고온천 소재 식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방역지침에 따라 이를 포기하고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충효예실천운동본부 김용해 총재는 50년 가까이 상하금마을 이장으로서 마을을 지켜온 유철동 동문에게 우편으로 특별 봉사상을 수여했다. 

금당초 1회 졸업생 60여 명은 평생 공직자와 대학교수, 언론인, 기업인 등으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펼치며 활약했고, 금당초등학교총동문회(초대회장 김용해)를 발족시켜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선도했다. 

한편, 금당초는 지난 1944년 4월 홍동공립초등학교 금당분교장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52년 분교 제1회 졸업생부터 1954년 3회 졸업생을 배출시킨데 이어 1954년 6월 금당국민학교로 승격된 후 올해 졸업생 7명(67회)까지 총 4046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초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 홍주일보(http://www.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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