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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21 충남도민리포터 연찬회에 다녀오다

2022.01.05(수) 21:26:40 | 뷰티인사이드 (이메일주소:hkhj8083@naver.com
               	hkhj80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1년의 셋째주 토요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도청 신청사에서 2021년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열렸는데요.
내포신도시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제가 16년간 몸담았던 회사의 지사가 위치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오랫동안 찍었지만 도민리포터 활동을 시작한 날짜가 2021년 9월경으로, 기간은 4개월 남짓한데요.
평소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며 충남의 여러 명소를 다니던 차에 도민리포터로 활동중인 지인들을 보고 저또한 도민리포터에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활동한 기간은 얼마되지 않지만 제가 작성한 기사가 베스트 기사로 뽑히는 등 좋은 결과가 있었고, 1600여명의 도민리포터 분들 중 연찬회에서 인터뷰 영상을 담게 되면서 이번 도민리포터 연찬회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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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점점 그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이번 연찬회가 열릴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요, 연찬회 참석자 대부분이 코로나 19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고, 연찬회 입구에는 이렇게 코로나19를 대비해 체온 측정과 함께 방명록 작성이 의무화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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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연찬회 전 이메일로 사진 엽서 제작 신청을 받았었는데요. 제가 찍은 사진 외에도 다른 도민리포터 분들께서 찍으신 사진들이 엽서로 제작되어 있었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 등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행사장에서 차를 마실수는 없지만 행사장 외부에서 차를 마시고 들어올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도민리포터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작년에는 열리지 못했는데요,점점 더 심각해지는 코로나 분위기로 전체적으로 신중하게 준비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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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도민리포터 분들께서 찍으신 사진들이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보여졌는데요, 1년여간의 여러 도민리포터 분들께서 활동하신 소중한 충남의 여러 명소들이 담긴 사진들을 큰 화면으로 보니 사진전 같다는 느낌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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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도민리포터 연찬회는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좌석간 거리가 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행사에 앞서 공연자 분들의 리허설이 이어지고 사회자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1년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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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충남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도민리포터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연찬회 축하공연이 펼쳐졌어요. 1부에서는 충남 천안에서 활동하는 가수분께서 축하 공연을 하셨고, 2부에서는 국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가까운 자리에서 국악 공연을 보니 더욱 감동있는 공연이었는데요. 국악공연이 끝난 후 인터뷰를 했던 "팩트폭격 겨?아녀?, 나는 도민리포터다!"가 상영되었는데 저를 포함해 총 3명의 도민리포터 활동을 인터뷰 한 내용이 대형 화면에 상영되었습니다.
저는 인터뷰 할때 아이들 모습까지 함께 담느라 큰아이가 특히 고생이었는데 완성된 영상을 보니 나름 보람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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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로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님과 함께 하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소통의 시간에 앞서 2021년도 최우수 활동 도민리포터 시상식이 이루어 졌어요.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은 도민리포터 "아빠는 여행중" 님이셨는데요. 매우 축하드리고, 또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올해 목표는 저 또한 이 상을 받아보고 싶다는 커다란 포부를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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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님의 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감명깊었던 부분은 긴 연설의 시간동안 대본 없이도 매끄럽게 말씀을 이어가시는 모습이었던것 같아요. 도민리포터의 활동정보부터 충남도의 정책적수치까지 정확히 말씀하시는 모습에 충남도민으로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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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건설문제, 홍성-서울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 다양한 충남의 신사업에 대한 정확한 수치와 함께 충남도민이 함께 올한해 일구어낸 결실 등을 말씀 하셨고, 한해동안 충남의 구석구석을 다양하게 소개한 도민리포터 들의 열정을 칭찬해 주시며 많은 분들의 박수속에 양승조 충남도지사님의 소통이 시간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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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일정을 소화하러 가시는 길에도 도민리포터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던 양승조 도지사님의 모습이예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소멸 사태 부터 현 우리 세대의 청년들이 겪고있는 고충과 충남도청에서 시행중인 저출산 대책(꿈비채 아파트 분양등)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시며 현 시대의 문제점과 이로인한 충남도청에서 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정책에 대해 설명하시고 바쁜 일정중도 우리 충남도민리포터들에게  이러한 점들을 적극 홍보해달라 말씀하셨는데요.
저또한 한명의 도민리포터로서 이러한 점이 실행 도민리포터들의 적극적인 정책홍보와 이를 위한 도청차원의 폭 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도지사님의 연설이 끝난 후 안장헌 기획경제위원회 원원장님께서 도민리포터분들과 좀더 자세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소 도민리포터들이 활동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보충사항들을 질의 응답의 형태로 해결해 주어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민리포터 연찬회 참석이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지셨던 도민리포터 분들은 2022년도 연찬회에는 꼭 참석하셔서 도민리포터 활동 환경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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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도민리포터 연찬회 마지막 시간은 글쓰기 특강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특강 '펜으로 세상을 움직여라'라는 주제로 장찬우 뉴미디어팀장님께서 글쓰기에 대한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미리 준비해 주신 교제를 통해 특강을 듣고 이를 어떻게 도민리포터 기사에 녹여낼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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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중에 문뜩 창밖을 보니 연찬회 출발전에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눈길일까봐 살짝 걱정이었지만, 다양한 행사 내용과 정책홍보, 글짓기특강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2021도민리포터 행사에 참석하길 참 잘했다 생각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해가 바뀐 2022년도 올해 말 도민리포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좀더 나아져서 더 많은 분들의 도민리포터들이 행사에 참석하시고 서로 인사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새로 시작한 새해, 2022년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그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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