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시민들의 눈으로 당진의 경관을 기록한다.

당진시 경관 기록단

2021.12.10(금) 07:19:24 | 유정민 (이메일주소:mm041@daum.net
               	mm04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 경관 기록단의 작은 전시회

지난 12월 7일, 당진 청년 나래 센터에서 1년을 결산하는 '당진시 경관 기록단'의 작은 전시회가 있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진행하였다.)

1
▲ 작은 전시회

경관을 기록한 사진들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열정적인 경관 기록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
▲ 작은 전시회

전시회에 출품된 경관 기록 사진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1
▲ 당진시 경관 기록단

'당진시 경관 기록단'은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 자원을 시기, 시간별 사진으로 기록해 당진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 가치를 공유 가능케 하는 국내 유일한 당진시만의 시민 활동단이다.

1
▲ 당진시 경관 기록단 카페 캡처

당진시는 2019년에 전국 최초로 1년여에 걸쳐 시 전역의 경관 자원을 조사하여 21개의 당진을 대표할 만한 우수 경관을 선정하였으며, 동 시기에 '경관자원 시민 발굴단'을 운영하여 당진 시민들이 함께 그 과정에 참여하였다.
2020년에는 경관 정책 미래상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설정하고 당진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의 모습을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는 '당진시 경관 시민참여단' 운영이 그 뒤를 이었다.

1
▲ 당진시 경관 기록단

2년 동안의 과정을 거쳐 2021년에는 현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시각에서만 볼 수 있는 당진의 모습을 기록하자는 취지에 2년간의 '당진시 경관 기록단'이 출발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 본 당진의 경관을 기록한 작은 사진 전시회로 2021년을 마무리하였다.

1
▲ 당진시 경관 기록단 위촉

2021년 8월 30일 '당진시 경관 기록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1
▲ 경관 기록단 교육

4회에 걸친 교육 및 실습, 그리고 그 기간 중 기록한 경관 사진에 대한 평을 나눌 수 있었다.

1
▲ 야외 실습 

경관 기록단은 꼭 좋은 사진기가 아닌 개인이 소지한 휴대폰으로 그 기록을 남겨도 괜찮은 시민 참여형 기획임과 동시에 당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눈으로 보이는 순간순간 스쳐 지나가는 살아있는 모습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주 목적임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
▲ 솔뫼성지에 대하여 나누는 필자

경관을 나타낼 수 있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 장소의 역사와 의미를 공부해야 하는 과정이 필수이며, 시기에 따른, 혹은 시간에 따른 발품도 아끼지 않아야 함을 배우게 된 참여였으며, 이 경관 기록단이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지기에 더 멋진 당진의 경관이 기록되리라 생각된다.

무보수에 개개인의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봉사라는 생각으로 그 열정을 아끼지 않았던 '당진시 경관 기록단'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유정민님의 다른 기사 보기

[유정민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