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 연꽃, 버드나무 아래 고요함
2021.07.15(목) 11:37:21 | 도정신문
(
scottju@korea.kr)
사계절 힐링 발길 이어져
버스킹 공연 카누도 경험 [당진]조선시대 3대 방죽이었던 당진 합덕제가 비대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합덕제는 조선 전시 때 국가의 보급기지였으며,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했다.
합덕방죽은 시에서 2007년부터 7만평 규모로 정비해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또 합덕제는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버드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고니의 도래지로 사계절 힐링공간이다.
특히 30여 종의 연꽃들이 피어나 버드나무 숲과 대표적인 연꽃단지로 각광받으며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위원회에서는 이달까지 토·일요일 행사로 버스킹 공연, 연호방죽 카누탐험, 사진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당진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