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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팜카밀레 허브농원에서 수국페스티벌을 즐기다

2021.07.01(목) 11:58:50 | 눈곶 (이메일주소:borisim3@naver.com
               	borisim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수국이 만발해 수국 수국 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어디로 맨 먼저 달려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곤 하지요.
우선 작년에 안 가본 곳으로 가보자는 마음으로
찾은 곳이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에 위치한 『팜카밀레 허브농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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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카밀레" 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는데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 대지의 향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의 꽃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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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입장료 8000원씩 매표하고 QR코드 체크인을 하고는 농원으로 들어서니
예전에 찾았을 때보다 많은 나무들이 성장해서  계절에 맞게 피어난 꽃들과의 어우러짐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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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꽃볼이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은 코끼리마늘꽃이 무리지어 피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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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발걸음 옮길때마다 수국페스티벌답게 화려하면서도 시원하게 맞아주는 수국들이 
다양한 화색의 꽃길을 만들어주어 솔방솔방 걷는 즐거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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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를 부르는 헛꽃도 곱지만 진짜꽃이 깜찍한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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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볼이 커서 탐스러운 아나벨수국도 곳곳에 자리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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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듯 느긋하게 바람의 언덕까지 올라왔더니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주어 더위를 날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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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 올라 팜카밀레 허브농원의 곳곳을 한 눈에 조망했는데, 우리가 둘러보지 못한 케익가든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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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향기로움으로 마음을 살랑이게 하던 라벤더가든에서는
시간이 허락되면 한참을 머물고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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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사진 찍는 게 싫어지더라~ 하던 지인도 절로 포즈를 취하게 하는 파란 수국길에서는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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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발길 닿는 곳마다 소복한 수국들이 수국수국하던 팜카밀레 허브농원에서
시원하고 아름다운 여름날의 고운 추억 담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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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카밀레 허브농원
  이용요금 : 성인 8,000 / 어린이 5,000
  운영시간 : 오전 9시~ 오후 7시
  주      소 :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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