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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힐링하며 산책과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영인산수목원

2021.05.12(수) 15:20:48 | 여행하는 리따 (이메일주소:dyun06@naver.com
               	dyun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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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천안,아산시민 할인 
*그린카드 소지시 무료 

영인산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영입시간 
매일 08:00 - 17:00
입장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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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인산은 초록으로 물들고, 각종 꽃들이 알록달록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가볍게 수목원을 산책하기에도 좋고, 등산을 하며 멋진 아산의 전경과 저 멀리 보이는 바다 풍경을 보는 것도 가능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에 주차를 하고 오르면 만나는 영인산수목원의 첫 모습은 '드넓은 초원'입니다. 산림복원지구로 각종 나무와 풀, 꽃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영인산수목원의 식물은 모두 1,370종이며 382,231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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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과 연못이 어우러진 이곳은 습지학습지구 입니다. 습지의 생물과 식물을 관찰해 볼 수 있도록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살아나는 습지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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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을 지나 등산길에 올라봅니다. 영인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등산초보들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친근한 산인데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리 높지 않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오르면 멋진 아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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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닌데도 벌써 눈앞에 펼쳐진 아산의 전경에 입이 떡~벌어집니다. 높은 건물들이 없는 평야가 주는 편안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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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투봉에 도착했습니다. 해발299m 인데, 수목원부터 올라왔기 때문에 그리 숨도 차지 않고 가벼운 산책간은 기분으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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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내리쬐는 햇살과 봄바람을 맞으며 걸어보는 영인산! 초록으로 물든 이곳은 그야말로 '힐링 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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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면 보이는 산림박물관 입니다. 숲속 한가운데 있는 박물관이라니! 정말 매력적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관람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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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정상에서 보는 드넓은 아산의 풍경! 잠시 나무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여유도 즐겨봅니다. 가벼운 산이긴 해도 내리쬐는 봄햇살에 땀이 살짝 납니다. 아무리 쉬운산, 낮은 산이라고 해도 복장과 장비를 최소한이라도 챙겨 안전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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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흔적이 남겨져 있는 계단도 올라봅니다. 이곳을 오르면 배모양의 전망대가 나옵니다. 산 위에 있는 배모형이 상당히 이색적이고 독특합니다. 수목원~상투봉~정상~배 모형 전망대 까지 찍고 원좀복귀 하는데까지 2시간 반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영인산의 아름다운 봄풍경을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기분좋은 산책·산행이었습니다. 산책과 산행을 모두 할 수 있는 영인산의 봄풍경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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