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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논산 명제고택 풍경

2021.05.05(수) 23:14:34 | 마음 (이메일주소:dkrlrhagkvna@naver.com
               	dkrlrhagkvn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명재고택은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양반주택이라고 해요. 그러다보니 건축의 역사와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교과서가 되고 있구요. 명제고택을 방문한 날 사진작가로 보이는 분들이 있던데, 이곳에는 사진을 찍기위해 오시는 분들도 많다하더라구요.

논산명제고택풍경 1

건축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고택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쉼을 얻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논산명제고택풍경 2

명재고택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장독대였어요. 어렸을 적 아버지가 익지 않은 감을 따서 지푸라기와 함께 차례로 장독에 놓아 홍시를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장독대 뒤에 있는 느티나무는 몇 백 년은 된 것 같은데, 멀리서 봐도 세월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논산명제고택풍경 3

논산명제고택풍경 4

논산명제고택풍경 5

논산명제고택풍경 6

명재고택은 국가지정문화제인데 한옥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어 숙박도 가능하답니다.  현재 후손께서 이곳에 거주하고 계셔서 관리도 아주 잘되어있다고 해요.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곳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겐 정말 좋은 장소일 거 같아요.  

논산명제고택풍경 7

명재고택주변에는 논산8경중 하나인 노성산성도 있고, 논산시에서 해맞이로 유명한 애향공원도 있답니다.

논산명제고택풍경 8

논산명제고택풍경 9

각양각색의 꽃들을 보며 학문과 덕을 쌓는 것에 전념해 덕망을 높였고, 백의정승이라 불리웠다던 명재 윤증선생의 뜻을 잠시나마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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