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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오감만족] 예당호 느린 호수길

2021.01.11(월) 11:00:37 | 인터넷방송 (이메일주소:topcnitv@naver.com
               	topcnitv@naver.com)

겨울의맛 예당호 느린호수길
아나운서 클로징 멘트

장소자막 : 충남 예산군 예당호

말자막 : 안녕하세요~

이곳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유엔 해비타트가 선정한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박수~~짝짝짝

정보자막 : 예당호 느린호수길

- (UN 해비타트 선정)

‘2020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수상’

정보자막 : ‘아시아 도시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

-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가

2010년부터 매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 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지역에 주는 상!

정보자막 : ‘예당호 느린호수길’

- 예당호수변공원 주차장~중앙생태공원

총길이 : 7km / 소요 시간 : 왕복 3시간 (약 2만 보 걷기 가능)

2020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느리게 걸으며 일상을 비우고

여유를 채울 수 있는 곳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말자막 :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만보기!!

제가 새해 다짐한 게 있습니다

(새해 다짐) 바로 건강 지키기!

과연 제가 이만 보를 걷고 건강해질 수 있을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 코로나19 방역도 꼼꼼히...

자막 : 본격적인 산책을 시작해볼까~??

말자막 : 안녕하세요~

자막 : 오늘의 산책 도우미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님 등장~~!

송애순 해설사 /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말자막 : 예당호 느린호수길 명소 꼭 짚어줄 수 있어요?

말자막 : 당연히 있죠~

말자막 : 같이 가볼까요?

말자막 : 저건 뭐예요?

말자막 : ‘스탬프북’이라고 해서

스탬프투어예요~


자막 : 발도장 꾸욱!

‘슬로시티 예산 스탬프투어’에도 참여하고...

말자막 : 예산군의 랜드마크, 떠오르는 별!

예당호 출렁다리

말 그대로 출렁~ 출렁~ 출렁거립니다

자막 : 예산의 상징 ‘황새’를 형상화한 ‘예당호 출렁다리’

말자막 : 출렁다리라고 해서 되게 불안해하면서 왔거든요

겁이 많아서;;

생각보다 편안하게 갈 수 있네요

말자막 : 지금 사람이 없어서...

무게가 있잖아요

(결론은) 우리가 가벼운 걸로...

말자막 : 양쪽으로 움직이면

자막 : 같이 움직여 봅시다~!


자막 : 하나둘! 하나둘!


자막 : 재밌다~!

말자막 : 출렁다리 재밌네요

말자막 : 사람들이 많으면 더 많이 출렁거려요~

말자막 : 위험하지는 않나요?

말자막 : 위험하지 않아요!


정보자막: 예당호 출렁다리 (2019년 건립)

길이  402m

높이  64m

폭  5m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 가능!

내진 1등급!(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음)

말자막 : 출렁다리는 저녁에 오면 더 예뻐요~

말자막 : 야경이 끝내주나요?

말자막 : 우리나라 야경 100선에 여기 출렁다리가 들어갔거든요

자막 : 화려한 조명과 음악분수 쇼!

야경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말자막 : 밑이 무서워요~

말자막 : 다른 데는 유리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철망으로 되어 있어요

자막 : 아슬아슬

철망으로 보이는 새하얀 얼음

자막 : 운치 있는

예당호의 겨울 풍경

자막 : 영하 8도 추위에도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자막 : 본격적인 수변 데크길로 이동

말자막 : 왜 이름이 느린호수길인가요?

말자막 : 요즘은 ‘빨리빨리’ 그런 세상이잖아요

그래서 빨리빨리를 외치는 세상을 떠나

호수를 바라보면서 느리게 느리게 걷는 길...

그래서 느린호수길

철마다 달라지는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느리게 걸으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

자막 : 사시사철 아름다운 호수의 풍광

느리게 걸으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그야말로 ‘느림의 미학’을 선물합니다.

자막 : ‘느림의 미학’의 정수

출렁다리 옆으로는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에

조각공원이 조성돼 있는데요.

말자막 : 이곳은 2004년에 조성된 조각공원입니다

전국에서 조각 공모전을 해서

예산을 상징하는 조각들도 많이 있거든요

이곳에는 전국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성이 뛰어난 조각들과 6.25전쟁 기념비,

예산 출신의 참전용사들의 동상이

전시되어 있어 느린호수길의 또 다른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정보자막 : 예당호 조각공원

- 예당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조성된 예술공원

(전국 유명 작가가 다수 참여)

말자막 : 여기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저도 책읽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말자막 : 너무 사람 같아서 무서워요

말자막 : 누워서 책을 읽는 모습 너무 좋죠?


말자막 : 이거 보면서 나도 이렇게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나이 들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곳입니다

말자막 : 여유롭다는 게...

책을 이렇게 집중해서 보는 게 아니라

누워서 보는 게 정말 편해 보이잖아요

말자막 : 그럼 저도 잘생긴 분 옆에 한번 똑같이 누워볼까요?

말자막 : 너무 고단했거든요


자막 : 즉삭 조각상 따라하기!

자막 :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출렁다리에서 조각공원

그리고 중앙 생태공원까지

수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

이제 그 끝이 보이는데요!

자막 : 출렁다리 ? 조각공원 ? 중앙 생태공원

수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

느린 걸음으로

두 시간 가까이 걸었는데도

힘든 줄을 몰랐습니다.

아마도 예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이겠죠?

자막 : 느린 걸음으로 두 시간!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힘든 줄도 모르고...

말자막 : 여기는 종점이자 또 시작점이에요

말자막 : 여기가 생태공원이거든요

여기서부터 다시 출렁다리 쪽으로 가면

또 여기가 시작점이 되는 거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고

‘느림의 미학’을 온전히 경험하게 해주는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자막 : 찾는 이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고

“느림의 미학을 온전히 느끼는 곳”


지난 2019년,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400만 명 이상의 손님이 찾아온

그야말로 지역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자막 : 출렁다리 개통 이후~

400만 명이 찾아온 ‘핫플레이스’

전석렬(부산 동구)

예당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저수지일 뿐만 아니라

와서 보니까 바다처럼 확 트인 이런 느낌도 있고

매우 아름다운 호반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게 됐습니다

임영희(부산 동구)

출렁다리가 출렁거리긴 하지만

굉장히 견고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겨울 오리들도 산책 나와서 모여 있는 걸 보니까

참 좋았어요

이준태(서울 송파구)

지난번에 가을에 왔을 때 여기 단풍도 있고 멋있었어요

근데 겨울에 와보니까 겨울만의 맛이 있어요

얼음, 얼음 위에 쌓인 눈이며

날씨가 추운데도 괜찮아요, 아주 좋아요

김영국 팀장 / 예산군 문화관광과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지방자치단체로 예산군이 받은 건 최초고요

전국에서의 유명세를 넘어

아시아, 또 세계적으로 알리게 돼서

저희는 거기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말자막 :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무거운 요즘...

말자막 : ‘예당호 느린호수길’ 에서

건강하게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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