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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희망을 꿈꾼다

아산 선장면에서 바라 본 우강평야 노을

2020.09.05(토) 00:26:10 | 유정민 (이메일주소:mm041@daum.net
               	mm04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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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평야 노을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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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모자 쓴 해
 
하루종일 세상을 밝게 비추고 물들이더니, 이젠 힘이 들었나 얼굴 색이 누래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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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을 줄 삼아 올라앉은 해 
 
그래, 힘들었겠지. 이제 떠 있지만 말고 줄 위에 앉아 잠시 쉬어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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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위에서 쉬는 해
 
네가 쉰다 한들 어느 누가 뭐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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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평야 노을 
 
오랜만에 아산시 선장면에서 바라보는 우강평야를 넘어 가야산을 배경으로 하는 석양과 노을을 즐긴다.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나간 태풍을 뒤로 하고서 세상을 밝게 비춘다. 그리고 이 석양에 위로를 받는다. 넉넉함과 평화로움이라는 큰 위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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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벗어나 집으로 떠나는 해
 
코로나19의 시작은 순식간이었고, 과정은 힘들었으나, 이제 마무리가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않아야겠다. 힘들기도 했고, 잠시 숨도 돌렸지만, 다시 시작된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우리는 이미 답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며, 개개인의 의식 속에 방역 지침을 생활화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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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과 노을
 
세상을 붉게 물들이며 오늘을 마무리하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꿈꾼다. 내일은 설레임으로 가득한 또 다른 오늘이 시작 될 것이라고!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또 다시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한다.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지난 태풍에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더욱 따뜻한 배려에 모든 이들이 희망을 꿈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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