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로과, 과속방지턱 도색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
2020.07.28(화) 03:48:28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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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용화동 주공2단지와 꼬망쎄어린이집 사이 과속방지턱 도색으로 차량의 도로 마찰이 줄었다.
아산시 도로과에서 과속방지턱을 새로 도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주공2단지 정문과 꼬망쎄어린이집 사이 과속방지턱의 도색이 바래고 지워져 지나가는 차량의 바닥이 긁히는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고, 어린이집 등원 및 하원시 학부모와 어린이의 보행 시 언덕에서 내려오는 차량이 위협적이었던 것을 도색만으로 해결했다.
주공2단지 경비 A씨는 "야간에 자동차 바닥이 긁히고 덜컹 거리는 소음이 없어져 좋다. 도로 옆 아파트 동 주민도 잘 했다고 좋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돼 있으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은 더 어린 나이의 어린이가 학부모와 보행 통행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스쿨존 지정이 안되는 사각지대가 되고 있어 국회차원의 입법 제정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