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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아산예총 회장에 이동현 전 회장 당선

14일 정기총회, 원유선 무용지부장에 3표차 신승

2020.02.15(토) 11:23:12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제12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장에 이동현 전 지회장이 당선됐다

▲ 제12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장에 이동현 전 지회장이 당선됐다


12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이하 아산예총) 회장에 이동현 전 지회장이 당선됐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제8대 지회장 직무대행과 제9대 지회장에 이어 아산예총 사상 최초로 세 번째 아산 예술인들의 수장이 됐다.

아산예총은 214일 오후 6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도 결산, 2020년도 사업 및 경상예산 심의, 12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이동현(63) 전 지회장과 원유선(56) 무용협회 지부장이 출마한 가운데 양 후보자의 공약발표에 이어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영화·연예·음악협회 등 9개 지부 대의원 45명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후보별로 모아진 투표용지를 개표원들이 다시 일일이 확인해가며 집계한 결과 이동현 후보 24, 원유선 후보 21표로 이동현 후보가 아산의 2천여 예술인들을 대표하는 제12대 아산예총 지회장에 당선됐다.

아쉽게 3표차로 석패한 원 후보는 개표결과가 발표된 후 결과에 승복하고 당선된 이 후보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등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아산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예술인의 대변자가 되겠다면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말 보다 행동이 앞서는 이동현을 내세우고 출마해 당선된 이동현 회장은 아산예총 사무실 이전 2020년도 추경예산 확보 문화예술교육 위탁사업(아산예총 강사풀제) 실시 충남도 문화예술기금 및 아산문화재단의 사업 및 예산확보를 통해 각 협회별 창작기금을 증액 확보 아산예총 9개 회원단체의 개별 특성화사업 추진 각 협회의 행정업무 지원 등을 내세웠다.

당선증을 받은 이동현 회장은 바로 회장 업무를 받아 부회장과 감사 인선에 들어가 수석부회장에 민수영 전 아산문인협회 지부장, 부회장에 이진영 영화인협회 지부장 등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 아산예총은 33270만 원에 달하는 2020년도 사업 및 경상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 2020년도 아산예총의 주요사업은 제31회 아산설화예술제, 12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 이순신축제(예술마당), 13회 아산시장기풍물대회, 아산예술인의 밤, 아산예술(30년사) 책자 발간 등이 있다.

당선증을 받고 있는 이동현 회장

▲ 당선증을 받고 있는 이동현 회장

아산예총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도 결산, 2020년도 사업 및 경상예산 심의, 제12대 임원선거

▲ 아산예총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도 결산, 2020년도 사업 및 경상예산 심의, 제12대 임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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