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대법원앞에서 1인 시위 동참
태안군 전역에서 솔선ㆍ숨은ㆍ희생의 참 봉사를 펼치고 있는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가 당진시와 평택시의 도계 논란의 심리를 앞두고 ‘충남 땅 지키기’에 힘을 보탰다.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강희수 대장과 김정진 충남연합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입구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법관님 누가보아도 기존의 경계가 정상적이고 공평한 경계입니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충남도와 경기도의 도계 논란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충남도의 각 시·군 사회단체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는 가운데 태안군에서는 태안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아침 첫 버스로 2-3명의 임원진들이 상경 합리적 판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