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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예산군청렴도 한단계 하락… 2등급

국민권익위 측정… 외부↑ 내부↓

2019.12.19(목) 13:01:19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예산군의 ‘종합청렴도’가 한 계단 하락해 2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1등급으로 전국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한 간부공무원이 국고보조금 사업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집행유예)을 받아 해임된 사건이 감점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충남도내 15개 시군과 비교하면 부여군, 보령·서산시와 같은 상위권이다. 다른 시군은 △3등급-홍성·서천군, 계룡·공주·당진·아산·천안시 △4등급-청양·태안군, 논산시 △5등급-금산군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1개), 공직유관단체(230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산정했다.


예산군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년대비 0.10점이 떨어진 8.43점(10점 만점)으로, 등급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낮아졌다. 외부청렴도(8.75점, 2등급)는 0.05점이 오른 반면 내부청렴도(7.87점, 2등급)는 0.20점 하락했다.


연도별 추이는 외부청렴도 △2015년 7.27점 △2016년 7.59점 △2017년 8.03점 △2018년 8.70점 △2019년 8.75점, 내부청렴도 △2015년 8.22점 △2016년 8.09점 △2017년 7.95점 △2018년 8.07점 △2019년 7.87점이다.


전국적으로는 종합청렴도가 2017년 7.94점→2018년 8.12점→2019년 8.19점으로 3년 연속 높아졌다. 충남도의 경우 두 계단이 수직상승한 2등급, 충남도교육청은 1등급이 떨어진 4등급이다.


또 예산군내 다른 기관은 △1등급-국민건강보험공단(변동 없음) △2등급-농업협동조합중앙회, 충남도개발공사(이상 변동 없음) △3등급-경찰청(1등급↑), 한국전기안전공사(1등급↓), 한국전력공사(1등급↑),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공사(이상 변동 없음) △5등급-국세청(변동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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