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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 성료

2019.12.19(목) 01:59:57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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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좋은이웃 김소당 회장(충남도 문화특보)이 홍보대사 위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현수씨, 김서연씨, 김민진씨, 김소당 회장, 손아름씨, 세나씨
▲ (사)좋은이웃 김소당 회장(충남도 문화특보)이 홍보대사 위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현수씨, 김서연씨, 김민진씨, 김소당 회장, 손아름씨, 세나씨

(사)좋은이웃 중앙회 (회장 김소당)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이 지난 14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좋은이웃은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2만장씩 전달하는 따뜻한 봉사를 5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여운영 도의원, 조철기 도의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변평섭 충남복지재단 이사장, 김종대 충남관광협의회장, 박우승 (사)초원회 이사장 및 200여 명의 좋은이웃 전국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소당 회장은 "연탄 나눔이 필요한 대상자가 13% 줄었는데 연탄 기부는 43%나 줄어들었다. 방학 중에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을 쌓게 해주어 행복한 대한민국, 따뜻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라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가 연탄나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양승조 지사가 연탄나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너무 심해지고 있다. 이런 연탄나눔 발대식이 필요 없는 사회가 우리가 꿈꾸고 나아가야 할 사회인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고통받는 이웃이 많은게 사실이다. 상위 20% 소득이 980만원, 하위 20%는 137만원이다. 또 상위 10%는 1,182만원인 반면 하위 10% 90만1,000원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나. 심화되는 사회 양극화는 제도와 법률 등을 통해 회복되지 않으면 미래가 암울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양 지사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농민이든, 어민이든 충남도민 누구나 최소한 인간의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2020년도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연탄나눔 후원은 (사)좋은이웃중앙회 후원계좌 "농협 351-0193-2259-53 예금주 (사)좋은이웃"으로 1구좌당 10만원 단위로 입금한 후 홍보이사 박상진 (010-8317-0533) 또는 (사)좋은이웃중앙회 사무실 041-532-4181 로 입금자와 금액을 통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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