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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카이댄스학원 아르드밸리 공연팀 재능기부 공연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카이댄스학원 아르드밸리 공연팀이 지난 11일 저녁 글로리콘도 도고에서 개최된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2019년 디지털 에이징 페스티벌에 참석한 전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축하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뷔페 식사를 하던 참석 어르신 중 몇 분은 식사를 멈추고 '손녀들의 재롱잔치'를 보듯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며 '디지털 에이징 페스티벌' 참석 어르신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공연 내내 박수를 치는 어르신도 있었다.

아르드밸리 공연팀의 11분간의 공연 후,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디지털 에이징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석 어르신들은, 11일 전국의 ktx 중심 환승역인 천안아산역에서 가까운 도고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디지털 기술을 뽐내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디지털 에이징과 관련한 강연과 시연이 있었고, 1박 후 다음날인 12일에 오전 프로그램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피로를 달랜 후 오후1시 자택으로 귀가했다.

▲ 아산 카이댄스학원 아르드밸리 공연팀 재능기부 공연

공연을 한 아르드밸리 공연단원들은 "전국에서 오신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앞에서 공연을 해서 기억에 남는다.",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신데 영상도 만드시고 드론도 배우신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아산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가 기획하고, 충남도 문화특보 김소당 (사)좋은이웃 회장이 카이댄스학원 아르드밸리 공연팀을 소개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 전국 각지에서 아산을 방문한 디지털 에이징 프로그램 참석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