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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국비 20억 ‘전액 확보’

온천자원의 산업화 본격 추진 기대

2019.12.18(수) 15:53:28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du_kr@hanmail.net)

아산시힐링스파기반재활헬스케어다각화사업국비20억전액확보 1


아산시가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추진을 위한 2020년 국비예산 20억원 전액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 지난 10일 통과된 2020년 국회 예산안에 1차년도 20억원이 최종반영됐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91억 9600만원(국비 100억원, 도비 95억원, 시비 95억원, 민자 1억 9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지원센터 건립, 혁신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장비 구축, 사용성 평가, 인증획득지원, 유효성평가, 제품제작지원 등의 기술지원과 장비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이 있다.
 
아산에는 전국 10대 온천 중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온천도시이며, 충남은 통계청 기준 2017년 재활헬스케어 산업 생산액이 1조 9900억 규모(전국 2위)로 수도권을 제외한 관련 산업 최대 집적지다.
 
또 이 사업은 온천도시라는 아산의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수요와 국가산업발전전략을 연계해 상향식으로 기획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천연자원의 산업자원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세현 시장은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을 시작으로 KTX천안아산역 연구개발집적지구 예정지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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