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충남의 자랑 '점핑엔젤스', 유럽 찾아 한국인 최초 'K-POP' 공연 펼쳐

내년 7~8월 중 충남서 'K-POP 캠프' 개최키로 합의

2019.12.19(목) 11:04:49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의자랑점핑엔젤스유럽찾아한국인최초KPOP공연펼쳐 1


충남의 자랑 점핑엔젤스(단장 김현미, 세한대 교수)가 유럽을 찾아 한국인 최초로 K-POP 공연을 개최했다.

김현미 대표에 따르면 점핑엔젤스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국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는 K-POP 콘서트에서 글로벌한 K-POP 아티스트이자 종합 예술단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비엔나의 우라니아 공연장은 20세기 성악가의 대명사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초연을 한 것으로 더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국문화예술협회에서는 K-POP을 좋아하는 비엔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3개월간 연습을 시키며 콘서트를 준비했으며 콘서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K-POP 아티스트를 초청하기로 하고 그 대상을 점핑엔젤스로 확정하고 이번 합동 공연을 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단원은 수석단원인 이나라(아산예총 K-POP 분과위원장)를 비롯해 12명으로 구성됐다. 공연단은 ‘방탄소년단’, ‘마마무’, ‘블랙핑크’ 등 유럽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춤을 선보였다.

이번 비엔나 공연은 점핑엔젤스가 유럽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사례로서 특히 이나라를 비롯한 공연단(윤은지, 이지은, 임예람, 이나연)은 멋진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기회를가졌으며,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 경사도 있었다.

비엔나 한국문화예술협회와 세한대, 그리고 점핑엔젤스는 협약을 통해 내년 7~8월 중 충남에서 2주 동안 'K-POP 캠프'를 개최키로 했으며, 비엔나의 젊은이들 20명이 충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남의자랑점핑엔젤스유럽찾아한국인최초KPOP공연펼쳐 2


아울러 올해 성공적인 공연으로 내년 12월에 다시 초청을 받아 K-POP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처럼 점핑엔젤스는 유럽에 한국을 홍보하는 일은 물론이거니와 국내로 유럽인을 초대하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며 민간교류 차원의 국위선양을 몸소 실천하고 돌아왔다.

비엔나 공연을 함께 주최한 세한대 정건영 교수는 ”점핑엔젤스는 세계 어느 무대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팀이며, 유럽에서 한국으로 오게 만든 가장 큰 역할로 어른보다 나은 공연문화예술 외교를 했다.“라며 ”공연을 함께 관람한 비엔나 시민들이 모두 일어나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 열정은 유럽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국문화예술협회장 배수진 교수는 “점핑엔젤스는 이미 프로이며, 어리지만 경륜과 센스가 넘치는 공연으로 비엔나 젊은이들 팬을 만들었다”라며 “2020년 여름에 한국을 방문 했을때 점핑엔젤스와 공연하고 싶다는 요구가 빗발치도록 유럽에서의 인기를 한 몸에 안고 돌아가는 것 같다. 정말 고맙고 콘서트가 빛났다”라고 말했다.

점핑엔젤스 김현미 단장은 "점핑엔젤스는 2019년도에 정말 좋은 기회가 많았고, 아이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심어줄 수 있었으며 그에 걸맞는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외교는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이번 유럽 공연의 의미는 더 컸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세계에 천안을 알리고 충남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공연은 물론 스스로의 마음도 글로벌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의자랑점핑엔젤스유럽찾아한국인최초KPOP공연펼쳐 3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