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 시즌2에 발 맞추어 보령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솔선수범하여 동참키로 결의를 하고 실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홍주 김종언) 보령지역협의회(보령지역대표 인인식)에서는 지난9일 보령문화의 전당 앞에서 보령6개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을 마감하며 보령시가 추진하는 ‘미소·친절·청결 운동 시즌2의 적극 실천 결의대회’와 보령시가지의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보령시내의 전문 직업인들로 각 클럽에 소속되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미소·친절·청결 운동 시즌2’에 적극 동참은 물론 보령시민과 보령을 찾은 관광객등에게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안 답게 평소 직업을 통한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봉사 서비스를 실천 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구역별로 나누어 보령시가지 주변 청결캠페인도 전개해 만세보령의 청결 유지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인식 보령총재지역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안 들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시적으로 미소·친절·청결 운동 시즌2 을 범시민 운동으로 적극 펼쳐 친절한 시민상을 정립하고 관광보령의 이미지와 글로벌축제도시 위상을 높이도록 로타리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 6개 로타리 클럽은 공공이미지 개선과 수준 높은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있으며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6개 클럽 220여명의 회원이 세계적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