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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상 양대파 어떤가요

6농가 첫 출하… 축협마트서 시판

2019.12.16(월) 16:54:53 | 관리자 (이메일주소:srgreen19@yesm.kr
               	srgreen19@ye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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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파가 예산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충남예산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신소득작물 양대파가 본격적으로 주민들 밥상에 오른다.


양대파를 재배하는 군내 6농가가 예산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양대파는 고덕이 고향인 청년농민 김도혜(23)씨가 개발하고 특허출원해 2017년 선보인 작물로, 양파에서 자라난 싹을 대파처럼 키워 수확한다. 매운 향이 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지녀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배농가를 이끌고 있는 물푸레나무생활영농법인 김동유 대표에 따르면 군내 총 재배면적은 1200평으로, 지난 2년 동안 연구를 거듭해 올해부터 일반농가들과 함께 정식재배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하나로마트 공판(일반) 매대와 로컬푸드 매대로 동시에 나가고 있다. 2주 정도 됐는데,한 소비자가 찾아와 벌써 3번이나 재구매를 했다고 하시더라. 이런 얘길 들으면 희망이 생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이 최대한 많이 접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최소한의 이윤만 남도록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 현재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안전농산물로 재배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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