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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상 시인 ‘우술필담’ 초청강좌

생각나무의 두서없는 인문학강좌

2019.12.16(월) 12:00:26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민예총 공주지부(생각나무 회장 조병진)에서는 매월 4째주에 두서없는 인문학강좌를 열고 있다.
(사)한국민족예술총연합 공주시지부와 충남 작가회의 주최로 이번 12월 17일 오후 7시 풀꽃카페에서 개최하는 두서없는 강좌는 제12회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인 육근상 시인을 초청하여 ‘우술필담’ 강좌를 개최한다.

육근상 시인

▲ 육근상 시인

생각나무 조병진 회장은 “육근상 시인은 삶과 사유의 구체적인 발현을 주목할 시인이다. 경험적 진실과 의식의 진정성을 쫓아가는 표정들이 뚜렷했다. 새로운 생각을 추구하면서 그에 적합한 언어를 얻으려는 몸짓이 선연하고 노동과 나날의 삶을 통하여 사람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감동을 줄 것”이라면서 “상처의 기억에 곡진하게 다가가면서 타자의 고통에 연대하는 숭고한 마음을 뜨겁게 만날 수 있다. 현직 방사선닥터로 근무하는 육근상 시인은 주경야독 시인으로 인정받은  시인을 만남으로서 시인을 꿈꾸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동안 인문학강좌는 조동길(공주대) 교수를 시작으로 금강 작가 김홍정의 진행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번 2020년 새해 첫달 1월에는 달빛드로잉 허강 중부대 미술과 교수를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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