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거리, 대통사지 등에 백제의 숨결
▲ 제65회 백제문화제 원도싱 체험프로그램 '백제로 대통하다'가 열리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주 원도심 예술가의 거리에서는 제65회 백제문화제 원도싱 체험프로그램 '백제로 대통하다'가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정찬회 작가의 ‘무령왕! 만화로 그리다’와 이종옥 작가의 백제 토기에 소원을 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10월 3일에 대통사지에서 ‘대통사를 세우다’토크 프로그램이 열린다. ‘백제스님 겸익의 건축 구법기와 성왕의 대통사 건립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이종태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해월스님, 유석근 명장, 김귀남 동장이 출연해 대통사를 둘러싼 백제불교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성왕과 겸익의 불교이야기를 상황극과 춤으로 연출하고, 주민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는 주민잔치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