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축제를 넘어서 전세계인들의 춤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9월 25일 시작되었습니다. 9월 29일 일요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벌써 17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나 국제춤대회는 15개국 16팀이 참여해 아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첫날 B조의 예선 대회를 참관한 사진입니다. 26일에는 A조와 C조의 예선경기가 펼쳐지며 27일, 28일 본선대회 그리고 29일 결선대회가 펼쳐집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연단, 무용단 출신의 국제춤 참가자들 덕분에 해외를 가지 않고도 멋진 명품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직접 가보기 힘든 코소보, 에콰도르, 볼리비아 같은 나라들의 전통춤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덕분에 이곳의 촬영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최고급 카메라들의 셔터 소리가 연신 들려오는 이곳은  바로 천안 흥타령춤축제장입니다. 사진에서 그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천안 흥타령축제장에는 국제춤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능소전은 이제 흥타령축제에서 빼놓을수 없는 중요 공연이죠?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이지만 한켠에는 여유롭게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있습니다.
 

 
능소와 박현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어제 개막식을 위해 리허설이 한참 진행되던 주 무대입니다. 어제 저녁 멋진 개막식을 위해 아침부터 리허설이 진행되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는지 리허설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답니다.
 

 
지역인들의 축제를 넘어서 전세계인들이 참여하는 천안흥타령 춤축제 궁금하시죠? 이번주 29일까지 이어지며, 주요 경진대회는 주말에 몰려 있으니 주말 일정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27일 금요일 저녁에 펼쳐지는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흥타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랍니다.

이번주 천안은 계속 축제 분위기로 가득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