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차 리포터뉴스 <충남도 수산 인재 양성 사업>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박현미입니다.

우리나라 수산업 규모는 연간 67조 원으로
GDP의 3.7%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말자막 : 우리나라 수산업 규모 연간 67조 원
        GDP의 3.7% 차지

도는 충남 수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말자막 : 지속가능한 충남 수산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

어떤 소식인지 바로 만나보시죠.

충남 서천군, 김 양식과 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미씨가 김 포자 배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 김 양식, 김 포자 배양 어업인

또 다른 현장!
태안군에서 참돔, 우럭 등의 어류 종묘를 생산하고 있는 조순희씨입니다.
자막 : 참돔, 우럭 등 어류 종묘 생산 어업인

이들은 20년이 넘도록 충남의 어촌을 지키고 있지만
생업의 현장에서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는데요.
자막 : 전문 어업인들의 고충은?
    
조순희 / 태안군 어류 종묘 어업인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사가 날 때, 이게 물 때문이지, 환경 때문인지, 토양 때문인지 이거를 쉽게 가려내지 못할 때 그럴 때가 조금 많이 힘들고 어렵더라고요.
말자막 :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사가 날 때, 이게 물 때문이지, 환경 때문인지, 토양 때문인지 이거를 쉽게 가려내지 못할 때, 그럴 때가 조금 많이 힘들고 어렵더라고요

김선미 / 서천군 김양식, 포자 배양 어업인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해결을 못 해서, 병이 왔을 때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이 병은 왜 올까?
말자막 :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해결을 못 해서, 병이 왔을 때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이 병은 왜 올까?

지난해 말, 충남도는 수산물 생산량 4위, 수산가공품 생산량 7위를 기록했는데요.
자막 : 충남도, 수산물 생산량 4위, 수산가공품 생산량 7위

어촌은 여전히 시장 개방과 고령화 그리고 어업경영기술 부재 등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막 : 어업경영기술 부재 등, 어촌의 녹록지 않은 현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어촌·어업을 선도할 지역 리더 및 전문 수산인력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자막 : 도, 전문 수산인력 육성사업에 박차

지난 5월부터는 ‘수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자막 : ‘수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돌입

이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도와 한서대가 협약을 맺어 마련됐는데요.
자막 : 도 수산자원연구소 주관,
      도·한서대 협약으로 마련한 교육

교육 내용은 국내·외 수산업 여건 변화의 능동적 대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과학적인 어업경영기술,
신기술 보급을 위한 현장 체험 등입니다. 
자막 :  어업경영기술, 현장 체험 등 교육

이정열 / 국제수산과학원 원장
우리 서천군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김 양식 그리고 태안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해삼이나 새우 양식 등에 대해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말자막 : 우리 서천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김 양식 그리고 태안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해삼이나 새우 양식 등에 대해서 전문화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도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등 현장 교육과 이론 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는데요.
자막 : 전문가 특강, 현장·이론 교육 병행 실시

특히 중국 수산 관련 연구소 및 산업체 견학과 현장 체험은
어업인의 전문성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막 : 중국 수산 관련 연구소 및 산업체 견학

이번 ‘수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 ’ 교육생은 총 25명으로
이 중 7명은 여성 어업인인데요.
자막 : 교육생 총 25명 중 7명이 여성

여성이 도내 전체 어업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도는 ‘여성 어업인 육성 기본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자막 : 도, 여성 어업인 육성 기본계획 설명회

도는 여성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1,371억 원을 투입, 25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 향후 5년간 1,371억 원 투입, 25개 과제 추진

또한 도는 지난 6월,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와
미래 수산업 후계 양성을 위한 교류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자막 : 충남도·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교류 협약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는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실습 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수산업의 주역들을 양성하고 있는데요.
자막 : 미래 해양수산업의 주역 양성 학교

손민정(18살)/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2학년
잠수기능사 필기 딴 애들 실기 연습하고 있는 거예요.
말자막 : 잠수기능사 필기 딴 애들 실기 연습하고 있는 거예요

김승찬(18살)/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2학년
항해 기초 그런 거 많이 배우고 선박에 관련된 거랑 스킨 스쿠버, 잠수 기능사 그런 거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말자막 : 항해 기초 그런 거 많이 배우고 선박에 관련된 거랑 스킨 스쿠버, 잠수 기능사 그런 거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 도는 학생들에게 실무실습 장소와 수산 기술 등을 확대 지원하고, 수산분야 전문 지식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자막 : 실무실습 장소, 수산 기술 등 확대 지원하기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충남도의 수산 인재 양성 사업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