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물<태안 세계튤립축제 >
장소자막 :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
이 말만 들어도 참 설레는데요.
오늘 저는 가슴이 벅찰 정도로
아름답게 핀 튤립 정원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볼까 합니다.
자막 : 가슴이 벅찰 정도로 아름다운 튤립 정원으로~
여러분도 함께 가시죠!
‘꽃의 섬’이라고 불리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자리한 꽂지해안공원에서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세계 튤립축제가 한창입니다.
자막 : ‘꽃의 섬’ 안면도
태안군이 자랑하는 세계 튤립축제의 장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봄의 화원을 지키는
거대한 동물 조형물이 저를 반겨줍니다.
자막 : 정문에서 반기는 거대한 동물 조형들
지금 바람에 꽃향기가 그대로 실려 오고 있는데요.
왜 그 바람 맛이 달콤하다는 게 이제 뭔지 알 것 같아요.
와 달콤한 냄새
말자막 : 지금 바람에 꽃향기가 그대로 실려 오고 있는데요
왜 그 바람 맛이 달콤하다는 게 이제 뭔지 알 것 같아요
와! 달콤한 냄새
벌써 8회를 맞은 태안세계튤립축제는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색다른 풍경을 선보입니다.
자막 : 벌써 8회를 맞은 태안세계튤립축제
올해의 테마는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입니다.
자막 : 2019년 테마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
김원일 / 코리아플라워파크 홍보과장
올해는 대표적으로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뉘는데
말자막 : 올해는 대표적으로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뉘는데
1경은 이제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카페트 모양
말자막 : 1경은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카페트 모양
2경은 이제 여인의 향기를 담을 수 있는 마릴린 먼로와 모나리자가 되어 있고요.
말자막 : 2경은 여인의 향기를 담을 수 있는 마릴린 먼로와 모나리자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3경은 판타지 영화의 느낌이 조금 가미된 추상적인 튤립정원이 그려져 있습니다.
말자막: 그리고 3경은 판타지 영화의 느낌이 조금 가미된 추상적인 튤립정원이 그려져 있습니다.
태안튤립축제의 제1경
화려한 중세시대 카페트 모양의 정원인데요.
꽃으로 만든 카페트가 정말 아름답죠
자막 : 제1경 - 중세시대 카페트 정원
제2경 여인의 향기는 마를린 먼로와 모나리자를
꽃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놓았습니다.
자막 : 제2경 - 여인의 향기 정원
제3경 상상의 정원은 산책하며
꽃과 자연과 교감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자막 : 제3경 - 상상의 정원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야자수 숲속과
이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차 전망대까지
자막 : 야자수 숲속에서 풍차 전망대까지
특히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 곳!
자막 : 우와! 수상정원이다!
우와! 튤립이 물 안에 있어서 그런가? 더 싱그러워 보이는데요.
말자막 : 우와! 튤립이 물 안에 있어서 그런가? 더 싱그러워
보이는데요
바다와 어우러진 지상낙원의 풍경이 이럴까요?
자막 : 바다와 어우러진 지상낙원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자막 : 아기자기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 중
아나운서 : 아, 여긴 또 꽃을 시음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종류가 엄청 많아요.
다 먹어볼 수 있는 건가요?
말자막 : 여긴 또 꽃을 시음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종류가 엄청 많아요.
다 먹어볼 수 있는 건가요?
체험장 : 예, 시음할 수 있어요. 장미도 있고, 국화도 있고
말자막 : 예, 시음할 수 있어요. 장미도 있고, 국화도 있고
아나운서 : 코로 한 번 맛보고
아, 진짜 향기롭네요. 차가
이게 장미만 들어간 거예요?
말자막 : 코로 한 번 맛보고
아 진짜 향기롭네요. 차가.
이게 장미만 들어간 거예요?
체험장 : 국화도 조금 넣었어요.
장미는 향이 조금 약하고 달콤한 맛이 나고
말자막 : 화도 조금 넣었어요.
장미는 향이 조금 약하고 달콤한 맛이 나고
아나운서 : 네 맞아요. 국화는 향이 좀 강하고 해서
말자막 : 네 맞아요. 국화는 향이 좀 강하고 해서
방문객들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곳곳에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자막 : 인생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김대철 / 전북 전주
태안 튤립축제가 유명하기도 해서 왔는데
꽃들이 너무 예쁘게 펴서 사진도 잘 나오고 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말자막 : 태안 튤립축제가 유명하기도 해서 왔는데
꽃들이 너무 예쁘게 펴서 사진도 잘 나오고 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김다혜 / 경기 인천
색깔이 너무 이제 빨간색 노란색만 있는 게 아니고
보라색이랑 여러 가지 색이 있어서
더 예쁜 것 같고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말자막 : 색깔이 너무 이제 빨간색 노란색만 있는 게 아니고
보라색이랑 여러 가지 색이 있어서
더 예쁜 것 같고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화훼 농업인들의 주도로 기관의 행정지원,
지역주민들의 협조 속에
태안의 바다가 품은 아름다운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태안세계튤립축제
자막 : 태안의 바다가 품은 아름다운 축제
다중식재기법을 자체 개발해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태안세계튤립축제는 세계 5대 튤립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자막 :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다중식재 방식
세계 5대 튤립축제로 거듭나다
저녁이 되면 꽃지 해수욕장의 명소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너머로
해가 지는 풍경이 아주 근사한데요.
자막 :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너머로 지는 해
밤이 되자 이곳 축제장은
불빛으로 그린 그림들이 살아나며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자막 : 밤이 되면 빛 축제장으로 변신!
튤립과 함께 그려내는 아름다운 빛의 그림들은
태안의 밤에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막 : 태안의 밤과 빛 그리고 튤립
태안의 시원한 바다와 향기로운 꽃의 하모니가 펼쳐지는 곳
낙조와 아름다운 불빛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오래도록 기억될 봄의 화원입니다.
자막 : 시원한 바다와 향기로운 꽃의 하모니
오늘 저와 함께한 태안세계튤립축제 어떠셨나요?
일 년 중 한 번뿐인 이 봄이 가기 전에
도민 여러분 충남 태안으로 꽃구경하러 오세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중심
여기는 충청남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