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음 생활개선회 도지회장 당선
▲ 제13대 한국생활개선회 충남도연합회장 선거 후 김정음 당선자<사진 가운데>와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3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선거에서 지난 8일 김정음(59·부여)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부여군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제12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 2017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여성이 살기 좋은 농업농촌건설에 앞장서 왔다.
김 회장 당선인은 “국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렵고 민감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만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와 시군, 읍면연합회, 유관기관과 성실히 소통하여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 밝혔다.
한편 수석부회장에는 오영희(태안군) 씨, 부회장에는 박경신(예산군) 씨, 감사는 최정희(공주시) 씨와 이미숙(논산시) 씨, 서기에는 최경희(천안시) 씨가 선출되었으며 총무는 이명옥(계룡시) 씨가 지명되어 제 13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 육성에 뜻을 둔 농업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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