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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서해 대구’ 자원 회복 나선다

2019.01.24(목) 21:03:2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서해대구자원회복나선다 1


 

수정란 500만립 방류

3년 뒤 포획 가능

 

국내 대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해안 대구에 대한 자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지난 14일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에서 대구 수정란 방류 작업을 진행했다.

 

차갑고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대구는 ‘육식성 대식가’로 몸길이 40110, 최대 20㎏까지 성장한다.

 

2006년 도내 대구 생산량은 3726톤으로 전국 생산량(6810)의 절반도 뛰어넘었다.

 

그러나 2014 8478톤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6년에는 생산량이 627톤까지 급감했다. 남획과 기후변화에 따른 먹이 부족이 어획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대구 수정란 방류는 서해에서는 처음으로, 어획 어선으로부터 대구 친어를 확보한 뒤, 선상에서 수정시켜 곧바로 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방류량은 500만 립 정도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 수정란이 부화한 뒤 3년이 지나면 포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041-635-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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