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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충남농어업인회의소’ 내년 1월 출범

광역도 최초 대표기구 결실

2018.12.06(목) 22:34:3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농어업인의 대표기구로 도내 30여 농어업인 단체가 참여한 ‘충남농어업인회의소’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설립 추진 3년여 만에 전국 광역도 중 처음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도에 따르면 충남농어업회의소(이하, 회의소) 창립총회가 지난 4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도내 농어업인 단체 대표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소는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상공회의소와 유사한 기구로, 회의소는 도내 50개 농어업인 단체 중 28개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를 합해 총 34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주요 역할은 ▲농어업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농정에 대한 평가 ▲농어업에 관한 현장 중심 사업 조사 ▲시책 발굴 ▲연구 개발 등이다.
회의소는 이달 중 사무국을 설치한 뒤, 설립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양 지사는 “충남 농어업 발전과 농어업인 권익 대변, 미래 농어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충남 농어업회의소 창립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는 50여개의 농어업 단체가 있으나 하나된 목소리를 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런 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협치농정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그 해법이 바로 충남농어업회의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회의소가 광역 회의소의 모범과 전형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도내 합동토론회와 워크숍, 간담회 등을 개최, 광역 농어업회의소 설립 합의를 이끌었다.
●농업정책과 041-63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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