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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전문가 초청, 갈등 풀 단서를 찾다

[이슈 속 사람들] 지곡면발전협의회 구자홍 회장과 회원들, 주민설명회 자리 마련

2018.08.13(월) 11:42:57 | 관리자 (이메일주소:kckc3838@daum.net
               	kckc3838@daum.net)

주민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주민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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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지곡면발전협의회장

▲ 구자홍 지곡면발전협의회장



서산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련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갈등을 풀 단서를 찾기 위해 주민설명회가 10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약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지곡면발전협의회(회장 구자홍) 주최로 열려 박홍식 사무국장의 행사 소개, 구자홍 회장 인사, 강사 소개, 강연,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백승렬(주식회사 어고노믹스 대표) 공학박사가 ‘산업폐기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임정래(전 다국적기업 재무담당 임원) 헤드헌팅 컨설턴트가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강연을 이어갔다.

질의응답에서 주민들은 타 시군의 산업폐기물 처리장 현황, 문제점, 피해사례, 관리방법 등을 질의했다.

행사를 주최한 구자홍 회장은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주민 대다수가 좀 더 우리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객관적인 사고와 폭넓은 혜안으로 현실을 직시하였으면 한다.”라며 “반대와 찬성, 견제와 대립이 아닌 진정 지곡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우리 세대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냐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발전협의회는 구자홍 회장을 비롯하여 총 38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지곡면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서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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