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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뜻 모은 주민들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

[추천단체탐방] 대산 마을교육공동체 이보연 위원장과 회원들, 제1회 길마당 축제 열어

2018.08.10(금) 22:50:31 | 관리자 (이메일주소:jmhsh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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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에는 지역사회 어른들이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조직되어 있어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대산 마을교육공동체(위원장 이보연)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길마당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자선바자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문화공연, 개회식, 지역명사초청문화공연, 주민화합노래자랑 순으로 이루어졌다.

개회식에는 대산지역의 50여 기관ㆍ단체장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 격려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지역화합과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의미를 찾은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보연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쏟아 준 관심과 사랑이 더 큰 울림으로 퍼져나갈 것”이라며 고마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최은환 대산읍장은 “읍민들의 저력과 화합은 이미 소문이 났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제위원회가 마련한 바자회 장터에서는 대산읍 상인회에서 후원·판매하는 여러 가지 음식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대산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만든 여러 가지 생활용품과 중고물품 등이 매진되는 등 기대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대산초등학교 학부모회원 50여 명과 청년회원을 비롯한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다.

축제장을 찾아 준 많은 시민들은 하나같이 ‘의미 있는 행사가 정말 좋고, 많은 인파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축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길마당축제공동추진위원회는 이번 자선바자회에서 모인 기금의 사용에 대해서도 밝혔다.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전세보증금 일부를 비롯한 개점에 필요한 집기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익금 일부를 협조와 지원이 많았던 상인회 자선기금, 대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기금으로, 소액이지만 사후 평가회와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사은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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