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조합원 명함 전달식 가져
2018.08.02(목) 17:30:59 | 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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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30일 ‘조합원 명함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00여 명의 조합원에게 명함을 제작해 전달해 농협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명함을 전달받은 안서동 현상원 조합원은 “직장을 은퇴하고 난 후 모임 등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소개할 때 위축되는 느낌이 있었으나 천안농협 조합원이라는 명함이 생겨 당당하게 나를 소개하고 농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천안농협의 조합원’이라고 당당하고 멋지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천안농협에 대한 소속감이 깊어질 것"이라며 "농업도 사업인 시대가 도래하면서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홍보와 직거래에도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명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