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면 마을회관을 방문한 두 기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낮 시간대 농작업 금지, 축사 열 차단 및 무더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예방방법으로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적게 마시고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막 설치 등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순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육상 양식장) 등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