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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대천농협, 벼농사 불청객 먹노린재 긴급방제 실시

약제 살포 시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

2018.07.27(금) 17:26:17 | 주간보령 (이메일주소:9317733@hanmail.net
               	9317733@hanmail.net)

대천농협벼농사불청객먹노린재긴급방제실시 1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최근 보령시 죽정동 40ha 일대 들녘에 벼 수확량에 큰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량 발생함에 따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의 농약 무상 지원과 대천농협의 무인헬기 무상 지원으로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먹노린재는 벼 포기 아래 부위에서 벼 줄기에 구침을 박고 즙액을 빨아먹는데, 피해를 많이 받은 벼는 초장이나 분열을 억제시켜 마른 잎이 많이 보이며 흡즙 부위에서 자란 잎은 윗 부분이 말라 죽는다.

특히, 출수 전후 피해를 받으면 이삭이 꼿꼿하게 서서 말라 죽고, 벼 알을 직접 흡즙하기 때문에 쭉정이가 많이 발생하고 수확량과 상품성 감소를 초래한다.

 

이날 방제에 직접 참여한 김중희 조합장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병해충이 급속히 번질 가능성이 있다.”먹노린재는 논두렁과 인접한 가장자리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방제시기를 놓치면 무성해진 벼 줄기 때문에 약제를 뿌려도 충분히 도달하지 못할 수 있으니 제때 방제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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