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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원북파출소, 초복 맞아 경로당에 ‘효심수박’ 전달

2018.07.26(목) 13:19:07 | 관리자 (이메일주소:kasi221@hanmail.net
               	kasi221@hanmail.net)

원북파출소는 원북면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냉장수박과 함께 어른을 공경하는 효심을 가득 싣고 면내 24개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감사를 전달했다.
▲ 원북파출소는 원북면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냉장수박과 함께 어른을 공경하는 효심을 가득 싣고 면내 24개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감사를 전달했다.

‘감성치안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가며 지역의 안전은 물론 주민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원북파출소(소장 서병수)의 주민을 향한 행보가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원북파출소는 원북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진석)와 함께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냉장수박과 함께 어른을 공경하는 효심을 가득 싣고 면내 24개 마을 경로당과 소방안전센터, 해경파출소를 찾아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위를 묻고, 지역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했다.

원북파출소는 이미 버스정류장이나, 도로를 위험하게 보행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목적지까지 경찰순찰차로 모셔다 드리는 ‘노인안심귀가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원북면내 어르신들은 경찰관을 보면 매우 반가워하며 “지난번 경찰이 태워다 줘서 매우 고마웠다.”, “경찰이 준 지팡이 잘 쓰고 있다.”, “멀리 있는 자식보다 몇 배 낫다.”는 등의 칭찬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북파출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과거 딱딱하고 무섭게만 보였던 시절의 경찰과 비교하며 요즘 경찰관의 확 달라진 모습에 칭찬과 자랑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갖고, 앞으로 더 어르신들의 불편함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에도 원북파출소는 감성치안을 치안목표로 삼고 ‘홀로어르신을 방문해 문안 살피고 객지 자녀에게 안위 전하기, 교통약자 순찰차 태워주기, 무거운 짐 날라주기, 농번기 적성검사 운전면허 방문 교부, 빈집 예약순찰’ 등 평온한 치안 여건을 이용 주민의 마음까지 살피는 감성치안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응원을 받고 있다.

원북파출소는 특히 태안경찰서 직원 선호도조사에서 꼭 한 번 근무해 보고 싶은 선호 파출소에도 선정된 바 있다. 원북파출소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의 치안만족 지수가 전국 최고의 파출소가 되도록 아주 작은 곳까지 살피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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