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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지역 전통주 살땐 충남향토 특산물관

부여 연꽃 축제에 충남 로컬푸드도 빠질수 없다

2018.07.12(목) 07:07:13 | 미니넷 (이메일주소:mininet7@gmail.com
               	mininet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많은분들이 부여를 찾을 텐데요, 부여에 왔을때 아울렛에 많이 들르시죠?  가까운곳에 있는 백제문화단지와도 연결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아울렛에 들렀을때  방문하면 좋은 곳 추천해드립니다. 이곳은  아울렛에 있는 충남향토특산물관입니다.  

아울렛과 가까운곳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 아울렛과 가까운곳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충남지역의 로컬푸드, 특히나 6차산업우수제품 안테나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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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라면 채소나, 과일만 생각하지만 요즘 우리 지역의 농업은 다양한 6차 산업제품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좋은 과자도 있네요. 로컬푸드의 과자라면 유과정도만 생각했는데,  이렇게도 변신할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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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트에서 일반 맛밤을 쉽게 살수 있지만, 대부분이 국내산이 아닌 중국산이랍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전국 밤중에서 가장 유명한 공주밤으로 만든 맛밤을 이곳에서 구매할수 있답니다. 여행 중 밀리는 차안에서 가장 요긴한 간식이 바로 공주 맛밤이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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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와 방문했는데, 홍삼캔디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한봉지 바로 구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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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에 좋은 전통한과도 물론 있습니다.  멋진 한지 상자에 담을수도 있어 고마운분들에게 선물할때는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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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으로 염색한 스카프와 넥타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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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나 차 종류만 있는건 아니고 냉장고에는 이렇게 훈연소시지도 있고 냉동 연잎밥도 있어 가까운곳에서 캠핑을 하고 있다면 이곳에서 장을 봐서 캠핑용 식사도 준비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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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친구에게 전통주를 선물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이곳에는 부여뿐만 아니라 공주, 서천 등 충남의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으로 만든 술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네요. 이곳의 전통주는 가격도 저렴하고  여행 기념품으로 사기 딱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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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소곡주가 보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명절선물로 한산 소곡주를 준비할만큼  전통주 중에서도 명주입니다.   1500년전 백제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술이 바로 이 한산소곡주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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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과 누룩을 주원료로 100일간 숙성을 하여 빚어지는 전통주인 한산소곡주는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취하면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모른다고 하여 ‘앉은뱅이 술’이란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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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두가지 소곡주를 볼수 있었는데요, 아래의 술은 일반 16%-18% 알콜  소곡주를 증류해서 만든 40도가 넘는 백주입니다.  독주이긴 하지만 깔끔한 칵테일로 마시기도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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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구인 친구에게 선물한 우리 전통주를 샀는데요, 바로 바로 위에 사진에 나오느 백주 소곡주입니다. 우리 전통술 맛과 향을 외국인 친구가 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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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까지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한산 소곡주를 편하게 살수 있어서 좋네요.   부여연꽃 축제로 부여를 찾는 이들이 많을텐데, 가까운 아울레의 충남 향토 특산 박물관에 오면 우리 지역의 로컬푸드와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살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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