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어촌 개발에 167억 투입
2018.06.25(월) 17:52:0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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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정부공모서 6개 지구 선정
태안 몽산포·서천
마량리 등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의
‘2019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서 태안 몽산포 권역 등 도내 6곳이 선정, 국비 115억
원을 포함한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하며 마을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어촌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수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사업별 투입예산 규모별로
보면 우선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태안군 남면 몽산포는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또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에 선정된 서천군 서면 마량리 해돋이마을과 태안군 고남면 고남2리 영목마을에는 각각 국비 34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52억 9000만 원이 투자된다.
보령시 주교면 송학3리와 은포4리, 태안군
전체에는 국비 3억 15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역량 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정산포항 등 7개 소규모 항·포구에는 향후 5년간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을 투자해 부잔교가 설치된다.
●수산산업과 041-635-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