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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초여름 날씨 마곡사 계곡에서 시원하게

2018.06.01(금) 16:00:40 | 미니넷 (이메일주소:mininet7@gmail.com
               	mininet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벌써 그늘을 찾게 되고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됩니다. 그럴때 생각하는 풍경은 바로 시원한 계곡에서 발담그고 수박을 먹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 초여름 날씨였던 어느날 마곡사를 찾았다 맑은물, 파란 하늘, 신록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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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가는길, 잠시 아래로 내려와 계곡을 따라가면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수 있고 그늘 아래 걸어갈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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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의 흔적이 있는 마곡사는 연등으로 가득한데요,   오는길에 따라왔던 계곡이 이곳까지 연결됩니다. 지난해 가을에는 물이 별로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계곡에는 수선화가 피고 물에 연등이 비친 모습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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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당장이라도 아이처럼 발을 담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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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를 나와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길 다시 한번 물소리를 들으면 산책을 즐깁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니 더위도 날아가는 듯 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여름이면 계곡을 찾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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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파란 하늘과 맑은계곡을 보니 근처에 있는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고 싶네요.
계곡을 내려오다 신기한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바위 위에 있는 자라입니다. 사실 계곡에 있는 자라를 처음 봐서 혹시 조각인가하고 살펴봤는데 움직이는걸 보니 진짜 자라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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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는 돌다리가 보입니다. 돌다리를 손을 잡고 건너는 연인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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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이 반가운 요즘, 이날의 하늘은 파랗고 구름도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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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계곡을 찾으시나요?   역사 깊은 마곡사도 구경하고 그 앞을 흐르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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